24일 오후 3시19분쯤 인천 서구 대곡동 소재 ㈜유니크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5시2분쯤에야 큰 불길을 잡고 대응1단계로 하향조치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78명과 장비 29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신고접수만 39건으로 집계됐다”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45분쯤 인천소방헬기를 출동시킨 데 이어 오후 3시49분쯤 대응1단계 발령하고, 오후 3시58분쯤 대응2단계를 발령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