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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공사장서 추락한 인부… 허벅지 관통상
입력
2021-05-23 10:33
출동한 은평소방서 구조대가 사고를 당한 작업자를 구조하는 모습. 연합뉴스=은평소방서
서울 은평구의 초등학교 체육관 신축 공사장에서 일하던 작업자가 추락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났다.
서울 은평소방서에 따르면 22일 오전 8시쯤 50대 남성 작업자가 공사 중이던 건물 4층에서 3층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작업자는 철근이 허벅지를 관통하는 부상을 입었고, 인근 대형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당사자와 목격자 등 관련자 조사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