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문 대통령, 한·미 백신기업 파트너십 행사 참석

입력 2021-05-22 23:24 수정 2021-05-22 23:41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한미백신기업 파트너십 행사'에 참석해 하비에르 베세라 미국 보건부 장관의 발언을 듣고 있다. 뉴시스

미국을 공식 실무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2일(이하 현지시간) 한·미 백신기업 파트너십 행사에 참석해 격려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국내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업체들과 미 제약회사들간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는 SK 대표이사 및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노바백스 대표이사, 모더나 CEO 등이 참여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한미백신기업 파트너십 행사'에 참석해 하비에르 베세라 미국 보건부 장관의 발언에 박수를 치고 있다. 뉴시스

앞서 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전날(21일) 정상회담을 하고 한·미 간 포괄적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축에 합의한다고 밝혔다. 또 과학자와 전문가 및 양국 정부 공무원으로 구성된 고위급 전문가 그룹인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 그룹을 발족하기로 했다.

박세환 기자, 워싱턴=공동취재단 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