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미 정상, 소인수 마치고 확대 정상회담 시작

입력 2021-05-22 05:01 수정 2021-05-22 05:10
ytn 캡처.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이하 현지시간) 외교안보 분야 참모들이 배석하는 소인수 정상회담을 마치고 확대 정상회담에 돌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55분부터 백악관 국빈만찬장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확대 회담을 시작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2시5분부터 37분간 바이든 대통령과 오벌오피스 테라스에서 독대했다. 이후 2시46분부터 3시43분까지 오벌오피스에서 소인수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와 코로나19 백신 협력, 반도체 글로벌 공급망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확대 회담 이후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회담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박세환 기자, 워싱턴=공동취재단 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