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파이널 첫날 한국 대표 6개 팀이 치킨 1개씩을 나눠가졌다.
21일 ‘2021 PUBG 위클리 시리즈(PWS)’ 동아시아 페이즈1 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매치1~매치6)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엠텍 스톰엑스, GPS 기블리, 아프리카 프릭스, T1, 그리핀, 담원 기아가 순서대로 치킨을 획득했다. 그랜드 파이널은 위클리 파이널과 같이 최종 치킨 획득 개수로 순위를 정한다.
담원 기아가 킬 포인트에서 다른 팀들보다 앞서 선두로 치고 나갔다. 담원 기아는 마지막 매치에서만 7킬을 추가해 총 31킬을 기록했다. 이엠텍이 29킬, 아프리카가 25킬, 기블리가 24킬로 이들의 뒤를 쫓았다.
치킨 없이 대량의 킬 포인트를 챙긴 팀들도 있었다. ‘보여줄게’는 35킬로 이날 참가 팀 중 가장 많은 킬수를 기록했다. 다나와 e스포츠 역시 치킨 없이 34킬을 챙겼다. 고앤고 프린스도 32킬을 기록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