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방미를 환영하러 나온 교민들에게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방미한 문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각) 오후 워싱턴에 마중 나온 교민을 만났다. 교민들은 ‘아무도 가지 않은 평화의 길 함께 가겠습니다’ ‘대통령님 여사님 뒤에는 언제나 저희가 있습니다’ ‘사랑해요 문재인 지지해요 끝까지’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거리에 걸었다.
문 대통령은 교민을 본 뒤 손을 흔들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워싱턴=공동취재단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