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금식 선보공업 대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에 선임

입력 2021-05-21 20:30
최금식(사진) 선보공업 대표가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으로 선임됐다.

부산사랑의열매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제11대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에 최금식 대표를 만장일치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임기는 다음 달부터 3년간이다.

신임 회장에 선임된 최 대표는 부산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장학사업 및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신정택 회장은 2015년 6월부터 이달 말까지 제9·10대에 걸쳐 6년간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부산의 나눔 문화 활성화와 노블레스 오블리주 문화 정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부산사랑의열매 역사상 최고 모금액을 달성한 바 있다. 아울러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또한 64명에서 218명까지 회원이 증가하는 등 눈부신 기록들을 남겼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