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청소년 어울림 마당’ 22일 개막식

입력 2021-05-21 16:37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과 미국 뉴저지주 테너플라이시의 마크 진너(Mark Zinna)시장과 개막식 준비를 위한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여성가족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성남시 청소년 어울림 마당이 오는 22일 개막식을 연다.
성남시 청소년들과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이 문화 행사는 2012년부터 매해 열리고 있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9년과 2020년 2년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올해는 코로나로 성남시청소년재단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될 개막식에는 대한민국 우리의 것이라는 주제로 여는 마당, 글로벌마당, 공연마당, 한복체험마당, 맺는 마당 총 5개의 주제와 다양한 기획 행사를 준비했다.
그중 글로벌 마당에서는 성남시 자매도시인 미국 콜로라도주 오로라시의 마이크 코프먼(Mike Coffman)시장과 해외 최초로 '한복의 날'을 제정한 미국 뉴저지주 테너플라이시의 마크 진너(Mark Zinna)시장의 개막인사 그리고 미국, 라오스, 남아공, 일본, 뉴질랜드 청소년들의 축하 공연이 함께 할 예정이다.
행사는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과 성남시청소년재단 유튜브 채널로 대면과 비대면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한다.

미국 청소년들의 축하공연을 위해 연습하고 있다. 사진=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이병주 부장 ds5ec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