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엔스페이스, 투명마스크 출시

입력 2021-05-21 16:00
실버엔스페이스가 출시한 투명마스크 착용 모습. 사진=실버엔스페이스 제공.

향균제품 전문기업 실버엔스페이스가 투명마스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투명마스크는 지난 2월 서울대 바이러스연구팀이 코로나바이러스 살균시험을 진행하며 15분 99.9%의 살균효과를 확인한 필름을 이용해 제작됐다.
학생, 교사와 서비스업에 활동하는 100명의 검증단을 통해 피부 밀착도와 호흡력, 김서림에 대한 평가도 진행됐다.

최규석 실버엔스페이스 대표이사는 “기존 립뷰마스크의 부족한 부분이었던 바이러스 차단 기능은 살균이라는 업그레이드된 기능으로 추가됐다”라며 “얼굴이 보이는 투명창의 면적을 총 면적의 80% 이상으로 하여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또한 “착용감을 더 보완하기 위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으며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성인용에 이어 오는 6월 어린이들이 사용 가능한 소형 투명마스크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