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 “스태프 코로나19 확진…멤버 전원 음성”

입력 2021-05-21 04:55

그룹 트라이비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예정된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트라이비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소속사 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통보 받았다”며 “이에 당일 선제적 차원으로 트라이비 멤버 및 전 직원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검사 결과 전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트라이비는 향후 예정된 스케줄을 정상 소화할 계획이며 세부 스케줄은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라고 한 소속사는 “걱정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신곡 ‘러버덤’으로 컴백한 트라이비는 신사동호랭이와 유니버설뮤직이 합작한 신인 걸그룹으로 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로 구성된 7인조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