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꿀벌정원에서 열린 세계 벌의 날 행사에서 서울숲 관계자가 시민들에게 벌이 들어있는 관찰벌통을 설명하고 있다. 박진 어반비즈서울 대표가 20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꿀벌정원에서 세계 벌의 날 행사 준비를 위해 관찰벌통을 옮기고 있다. 세계 벌의 날인 20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꿀벌정원 앞에는 어린이들이 벌을 그린 꿀벌통들이 차례로 놓였다. 도시 양봉가 그룹 ‘어반비즈서울’이 세계 벌의 날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개최한 것이다.
박진 어반비즈서울 대표가 20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꿀벌정원에서 세계 벌의 날 행사 준비를 위해 꿀벌이 잔뜩 붙은 벌집틀을 꺼내고 있다. 박진 어반비즈서울 대표가 20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꿀벌정원에서 세계 벌의 날 행사 준비를 위해 꿀벌이 잔뜩 붙은 벌집틀을 꺼내고 있다. 이날 어반비즈서울은 꿀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나무와 아이들’ 미술학원 원생들의 도움을 받아 꿀벌이 그려진 꿀벌통을 제작하고 전시했다.
20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꿀벌정원에서 어반비즈서울에 의해 열린 세계 벌의 날 행사에서 서울숲 관계자가 시민들에게 스틱형 벌꿀을 전달하고 있다. 20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꿀벌정원에서 어반비즈서울에 의해 세계 벌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관찰벌통 속 꿀벌들이 보이고 있다. 또 서울숲을 찾은 시민들에게 꿀벌이 들어있는 관찰벌통을 선보이고 스틱형 벌꿀을 증정하기도 했다.
20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꿀벌정원에서 어반비즈서울에 의해 세계 벌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20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꿀벌정원에서 열린 세계 벌의 날 행사에서 서울숲 관계자가 시민들에게 벌이 들어있는 관찰벌통을 설명하고 있다. 20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꿀벌정원에서 어반비즈서울에 의해 열린 세계 벌의 날 행사에서 한 관계자가 야생 벌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한 비호텔(Bee Hotel)을 만들고 있다. 유엔(UN)은 개체 수가 격감하고 있는 꿀벌을 보존하기 위해 세계 벌의 날을 제정했다. 생태계의 지킴이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꿀벌은 전 세계 식량의 90%를 차지하는 100대 농작물 중 약 70%에 달하는 농작물의 수분을 담당한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