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협회(회장 신동일)는 “제16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이하 예술대상)”을 오는 11월 10일 KBS한국방송 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예술대상은 문화예술에 5년 이상의 경력과 활동으로 창조적 업적을 이룩한 장애인들을 발굴·시상하는 것으로 장애예술인들의 사기를 고취시키고 사회적인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인식제고와 장애인문화 복지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개최되는 예술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된다.
문학, 미술, 음악, 대중예술 부문으로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심사를 통해 통합 최고점자인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표창과 트로피, 1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차점자인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 표창과 트로피,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부문별 본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부장관 표창과 트로피, 2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공로상(육성부문, 지원부문)과 특별상(신인상, 장한 어버이상, 발굴상)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된다.
시상요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문화협회 홈페이지(http://www.bluesky82.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추천 7월4일 마감
입력 2021-05-20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