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는 서울, 대전, 광주, 부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14~28일까지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재능기부에는 케어마스터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장애인복지관, 아동보육시설 등에서 사용하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40여대를 고압세척기, UV살균기 등으로 깨끗하게 살균 세척한다. 또 건조기, TV 등을 무상으로 점검 및 수리해주고 제품 사용 요령도 알려준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아동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 비스포크 에어컨, TV, 식기세척기, 선풍기 등 가전제품 총 50여대를 기부하고 도배, 장판, 생필품 후원 등 경제적 지원도 병행한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