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임직원이 '바보의 나눔' 에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두산 직원들이 포즈를 취하는 모습. 두산 제공
㈜두산은 임직원 성금 1억7000만원을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부금은 두산 임직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모금했다. 지원금은 취약계층 대학 신입생에게 학업 장려금을 지원하는 ‘청춘Start!’와 미혼모를 대상으로 취업·창업 교육과 자녀 양육비 등을 지원하는 ‘엄마의 미래’ 사업에 사용된다. 두 사업은 임직원 기금위원회에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