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2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도전

입력 2021-05-17 16:57
김형일(가운데) 한양 대표이사가 지난 13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192 작업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한양 제공

한양은 지난 13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192’ 현장에서 안전보건점검 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양은 올해 1.3.5 안전문화 활동, 9 TO 5 일일 공정 안전회의, 스마트 안전기술 도입, 정기적인 안전·보건 캠페인 등 안전경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양은 매년 주제를 선정해 안전·보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추락, 붕괴·도괴, 화재·폭발, 낙하, 협착 등 5대 재래형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양 관계자는 “한양은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경영활동을 통해 지난해 중대재해발생 ‘ZERO(0)’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도 안전이 최고의 가치라는 생각으로 2년 연속 중대재해발생 ‘ZERO’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경영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택현 기자 alle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