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 7차 유방암 적정성 평가, 제 5차 위암 적정성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19년 유방암과 위암으로 수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 환자로 하며, 유방암은 전국 175개 의료기관, 위암은 전국 20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이번 적정성 평가에서 유방암 7년 연속, 위암 5년 연속으로 각 적정성 평가가 시작된 이래 한 해도 빠짐없는 1등급 획득을 달성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해 폐암, 대장암 적정성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했으며, 4대 주요 암에서 모두 1등급 평가를 받으며 ‘암수술 잘 하는 병원’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유방암의 경우 절제술을 받은 환자에게 치료와 회복을 위한 심리 및 재활치료는 물론 성형외과와의 유방 재건 원스톱 협진 시스템을 제공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전인적 치료까지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태철 병원장은 “각 임상과의 협진시스템을 통해 환자분들 개개인에 최적화된 진료를 제공하며 암 치료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지키고 있다”며“언제나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