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아빠의 4중주’를 제작한 희원극단(대표 김나윤)이 오는 7월부터 단편영화 ‘모짜르트의 한방’(포스터) 촬영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극단은 모차르트 음악이라는 클래식 소재를 통해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영화를 기획했다. 모든 세상의 소리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작품 주인공에 아역배우 고수민군이 캐스팅됐으며 양서준 박정후 최예승 등 극단 배우들이 출연한다. 감독에 김나윤 최이정, 음악에 최이정, 촬영에 이지한 등이 맡는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