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유튜브 ‘토깽이네’ 가족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환경 학습만화 시리즈 ‘토깽이네 지구 구출 대작전’이 출간됐다.
토깽이네는 흥미진진한 놀이, 교육, 장난감 등 다양한 체험, 챌린지 등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구독자 85만의 인기 유튜브로, 특히 초등학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토깽이네 지구 구출 대작전’은 토깽이네 가족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오염된 지구를 구하는 내용으로 펼쳐진다.
지구가 오염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토깽이네에게 어느 날 산신과 호야가 나타나 ‘게임에서 이기면 지구의 숲을 돌려주겠다’는 매력적인 제안을 하게 되면서 긴장감 넘치는 승부가 시작된다.
최근 유튜브 IP를 활용한 아동 도서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토깽이네 지구 구출 대작전’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토깽이네 채널의 특징을 바탕으로, 영웅이 아닌 평범한 가족이 지구를 구하는 재미있는 스토리와 세계관, 캐릭터를 구축해 긴장감 넘치는 학습만화로 탄생됐다.
특히, 기존 학습만화 영역에서 다루지 않았던 환경을 주제로 내세우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최근 코로나 위기를 겪으면서 제한된 일상, 오염된 지구 등 환경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재미와 교육성뿐만 아니라 함께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이 교훈을 안겨준다.
이번 1권에서는 메인 게임인 ‘사라져가는 숲을 구하라’가 전체 스토리를 이끌고 있으며 토깽이네 가족과 함께 독자들도 함께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유익한 환경정보와 더불어 직접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토깽이네 게임’ 7가지도 수록되어 있다.
앞으로 ‘토깽이네 지구 구출 대작전’ 시리즈에서는 음식, 바다 등의 다양한 주제로 출간돼 재미와 학습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예정이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지현 el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