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로로 입원한 방송인 이지혜의 빈자리를 김미려와 김호영이 채운다.
이지혜의 소속사 블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지혜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병원에 입원했다”며 “코로나19나 별다른 질병이 있는 게 아닌 바쁜 스케줄로 인한 과로”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 10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는 김호영이 스페셜 DJ로 자리를 채웠다. 11일과 15일 방송은 김미려가 나설 예정이다. 12~14일, 16일엔 김호영이 마이크를 잡는다.
이지혜는 과로로 인해 1주일간 병원에서 안정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는 매일 오후 4시 MBC FM4U에서 방송된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