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19살 연하 여친’ 공개 이어 올린 사진엔…

입력 2021-05-10 16:40
줄리엔강 인스타그램 캡처

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이 최근 여자친구 공개 후 올린 게시물에서 악플러에게 선플로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다.

줄리엔강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 와도 즐길 수 있어^^ 본인 선택 한거여”라는 글과 함께 “#여행 #해변 #서핑 #여름”이라는 해시태그를 게재했다.

업로드된 사진에서는 해변가에서 서핑 보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줄리엔강의 모습이 보인다.

듬직한 체격을 자랑하는 줄리엔강의 사진에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칭찬의 댓글을 이어갔다. 하지만 한 누리꾼은 “너한테 관심없어”라고 악플을 달기도 했다.

이에 줄리엔강은 뜻밖의 대인배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는 “좋은 하루 되세요^^”라고 쿨하게 반응했고, 현재 해당 댓글은 삭제된 상태다.

앞서 줄리엔강은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열애 사실을 깜짝 공개한 바 있다. 지난 8일 그는 인스타그램에 “여자친구와 등산”이라는 글과 함께 열애 중인 여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가짜사나이’ 2기에 출연한 유튜버 힘의길은 “드디어?”라는 댓글을 남겼으며, 해당 예능에서 교관으로 활약한 에이전트H 역시 “형님… 와”라는 감탄으로 반가움을 표했다.

줄리엔강은 1982년생으로 올해 40세이다. 그의 여자친구는 2001년생으로 둘은 줄리엔강보다 19살 연하로 알려졌다.

이주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