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불타는 성전 클래식, 내달 2일 출시

입력 2021-05-07 13:30

블리자드가 ‘블리즈컨’에서 공언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 클래식(불성 클래식)’이 다음달 2일 출시된다.

7일 블리자드는 불성 클래식의 출시 일정을 발표했다. 기존 와우 오리지널(클래식) 이용자는 오는 20일부터 불성 클래식 캐릭터 이전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J. 알렌 브랙 블리자드 사장은 “하루라도 빨리 모두와 함께 다시 한 번 어둠의 문 너머로 여정을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소불성’이라 불리는 사전 서버 오픈 또한 20일 열린다. 이날부터 새 종족인 블러드엘프와 드레나이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패치 적용일부터 출시일까지 기간 한정 게임 내 ‘침공’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