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서 4명 코로나… 전수검사 추가 확진 없어

입력 2021-05-07 12:46 수정 2021-05-07 14:00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 입원 병동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전수 검사를 진행했다.

중앙대병원은 지난 5일 병동 14층에서 근무하는 간병인 1명이 코로나19로 확진돼 환자, 보호자 등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고, 6일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처음 확진된 간병인의 환자 1명과 이 환자의 보호자 2명 등 4명이다.

중앙대병원은 추가 확산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14층에서 근무하는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 등 120여 명에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