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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음주운전 차량이 앞차 들이받고 전복
입력
2021-05-07 09:11
수영2호교 인근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 해운대경찰서 제공
7일 0시 39분쯤 부산 해운대구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경찰은 조사 결과 A씨는 1㎞가량 떨어진 곳에서부터 음주운전을 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가 나왔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