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6일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오전에 임명된 문 장관은 이날부터 임기가 시작됐고, 오후에 임명안 재가가 이뤄진 안 장관은 7일부터 장관직을 수행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지난 4일 문 장관에 대한 ‘적격’ 의견을 달아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이날 여야 합의로 안 장관의 청문보고서를 의결했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