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시인 윤동주의 詩 해설·낭송회 개최

입력 2021-05-04 20:24 수정 2021-05-05 09:35

행이사이그리스도의교회(섬김이 최승회)는 6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카페 ‘백석, 흰당나귀’(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29)에서 ‘윤동주의 시(詩) 해설·낭송회’를 개최한다.
삽화=국민일보 그림창고.

강사는 김석(창천감리교회 장로) 시인이다.

코로나19 방역으로 영상(ZOOM)으로 병행한다.

강의 제목은 ‘서시 : 쉽게 씌어진 시’(6월 5일) ‘자화상 : 별 헤는 밤’(〃12일) ‘십자가 :참회록’(〃19일) ’팔복(八福) : 간(肝)‘(〃26일) 등이다.

이 행사를 준비한 행이사이그리스도교회 최승회 목회자는 “지절과 저항의 시인 윤동주의 시 세계를 해설하고 낭독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