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식(사진) 벡스코 사장이 한국전시장운영자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4일 벡스코에 따르면 이 사장은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1년 한국전시장운영자협회 정기총회’에서 제1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6월 1일부터 2년이다.
한국전시장운영자협회는 벡스코를 비롯해 코엑스, 킨텍스 등 14곳이 회원사로 참여했으며, 국내 전시산업 및 컨벤션센터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4년 6월에 설립됐다.
제15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 사장은 “벡스코의 이번 회장사 선임이 한국 전시컨벤션 업계에서의 벡스코 위상을 보여주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회원사들과 현안을 긴밀하게 공유하고 상생협력해 국내 마이스 산업의 조기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