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최우선 과제는 檢조직안정” 출근하는 김오수

입력 2021-05-04 09:43 수정 2021-05-04 11:18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4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차려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으로 출근하고 있다. 이하 연합뉴스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4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며 “무엇보다 조직을 안정시키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내부 구성원과 화합해 신뢰받는 검찰, 민생 중심의 검찰, 공정한 검찰이 될 수 있도록 소통하고 노력하겠다”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인사청문회 준비에 대해서는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현안이 많으니 하나하나 준비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자는 전날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직후 조종태 대검 기획조정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준비단을 꾸리고 인사청문회 준비에 착수했다. 준비단 사무실은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됐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