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 노인 사역 임재욱 전도사 목사 안수

입력 2021-05-03 23:16 수정 2021-05-03 23:58

독거 노인 사역을 활발하게 펼치는 임재욱(사진) 전도사가 지난 30일 충남 예산군 예산읍 아리랑로 예산제일교회(장준태 목사)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가 주관한 이날 집례는 유명권 충청연회 감독이, 안수 보좌는 이성현 김규세 목사, 신경림 미국 웨슬리대 부총장이 맡았다.

임 목사는 협성대 신학부와 동대학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뒤, 천안 늘풍성한감리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독거 노인을 정성스레 돌보고 식사, 반찬 등을 제공하는 사역을 펼치고 있다.

청와대와 국회, 서울시청 앞 등에서 구국기도운동을 펼치는 예수재단 대표 임요한 목사의 아들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