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의과대 간호학과 김계하 교수가 제12회 광주광역시 노인간호사회 설립총회에서 광주광역시 노인간호사회 회장에 연임됐다. 임기는 2021년 4월 14일부터 2023년 4월 13일까지 2년이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는 김 교수의 연임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김 교수는 지난 2019년 4월 광주광역시 노인간호사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교수는 “노인간호사들은 원활한 어르신 간호를 위해 급성기 병원,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수호천사 역할을 하는 노인간호사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