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실종 대학생, 한강공원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21-04-30 16:33 수정 2021-04-30 16:34
서울 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신 채 잠이 들었다가 실종된 대학생 손모(22)씨가 실종 엿새째인 30일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쯤 반포한강공원 인근에서 손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손씨는 실종 당시 입었던 흰색·회색·검정색 패턴이 뒤섞인 긴팔 셔츠와 검정 바지 등 차림새 그대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형민 기자 gilel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