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4선 김기현

입력 2021-04-30 12:55 수정 2021-04-30 13:00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선출된 김기현 의원. 권현구 기자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김기현(4선·울산 남구을) 의원이 선출됐다.

김 의원은 30일 당내 원내대표 경선에서 소속 의원 100명 중 66명의 지지를 얻어 차기 원내대표가 됐다. 결선투표 상대인 김태흠 의원은 34표를 얻었다.

앞서 치러진 1차 투표에선 101명 전원이 투표해 김기현 의원이 34표, 김태흠 의원이 30표를 받았다. 권성동 의원은 20표, 유의동 의원은 17표였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