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총장 후보군서 탈락

입력 2021-04-29 13:54 수정 2021-04-29 14:00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뉴시스(공동취재사진)

차기 검찰총장 후보군에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 구본선 광주고검장, 배성범 법무부연수원장, 조남관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올랐다. 유력 후보로 꼽혔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후보군에 들지 않았다.

검찰총장 후보추천위는 29일 회의를 열고 김 전 차관 등 후보 4명을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했다. 박 장관은 조만간 이들 가운데 1명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청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김오수·구본선·배성범·조남관. 연합뉴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