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반인 재재, 사칭범 경고 “이 미친 사람을 조심하세요”

입력 2021-04-29 09:34 수정 2021-04-29 10:48
재재 인스타그램

‘연반인’(연예인+일반인) 재재(이은재)가 자신을 사칭해 섭외하는 사람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재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부터 제 사칭을 하면서 연예인과 연습생 분들 섭외를 하고 다니는 미친 사람이 있다고 들었다”며 “저는 카톡으로 섭외를 드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미친 사람을 조심하세요. 다음에 걸리면 욕으로 안 끝나고 고소 들어갑니다. 정신 차리세요”라고 경고했다.

재재 인스타그램

재재가 공개한 사진에는 메신저 대화 내용을 캡처한 이미지가 담겼다. 사칭범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자신을 ‘문명특급’의 MC 재재라고 소개하며 ‘숨듣명(숨어 듣는 명곡)’ 코너에 섭외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재재는 PD이자 SBS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의 MC로 활약 중이다. 또 ‘여고추리반’ ‘독립만세’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양재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