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임팩트데이 개최

입력 2021-04-28 15:54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H-온드림 A 프로그램에 선발된 21개 창업팀이 임팩트 데이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몽구 재단 제공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은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에 선발된 스타트업을 축하하는 ‘임팩트 데이’ 행사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에는 이형근 현대차 정몽구 재단 부이사장,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 윤종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는 예비창업~법인 3년차 스타트업의 시장 검증을 지원하는 ‘H-온드림 A’, 연 매출 1억원 이상 스타트업의 성장 가속화를 지원하는 ‘H-온드림 B’, 환경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H-온드림 C’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들 창업팀에는 하반기까지 최대 4000만원의 지원금과 임팩트 투자 기회, 주제별 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최지웅 기자 wo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