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775명 신규확진…나흘만 다시 700명대로

입력 2021-04-28 09:32 수정 2021-04-28 11:14
광주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 서 있다. 연합

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75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75명 늘어 누적 12만67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512명보다 263명 늘면서 지난 24일(785명) 이후 나흘 만에 다시 700명대로 증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754명, 해외유입이 2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59명, 경기 194명, 경남 55명, 충남 38명, 부산·울산 각 33명 등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35명, 797명, 785명, 644명, 499명, 512명, 775명이다. 이 기간 400명대, 500명대, 600명대가 각 한 번이고 700명대가 네 번이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