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츠 전문 브랜드 몽플리쎄, ‘2021 한국인기브랜드 대상’ 영예

입력 2021-04-27 15:18

플리츠 전문 브랜드 몽플리쎄(MONPLISSÉ, 대표 이지윤)가 ‘2021 한국인기브랜드대상’ 수상의 쾌거를 달성해 주목받고 있다.

몽플리쎄(MONPLISSÉ)는 불어로 ‘나의 주름(My Pleats)’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즉, 프랑스 파리의 플리츠 디자인 감각을 인스피레이션(Inspiration) 무드로 활용해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는 것이 몽플리쎄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다.

한국인기브랜드대상은 혁신적인 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한 시상식으로 기업에게는 명예를, 소비자에게는 신뢰를 주자는 취지를 갖춘 행사다. 특히 교육, 스포츠, 법률, 여행, 쇼핑몰, 친환경, 제약 및 바이오, 병원, 교육지원, 공공기관 등 여러 분야에서 세심하고 엄격한 심사 기준을 적용해 선정하는 만큼 공신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몽플리쎄는 아우터, 상의, 하의, 드레스 등 다양한 상품에 정통 플리츠 소재를 적용함으로써 우아한 실루엣 및 감각적인 컬러감을 자랑한다. 덕분에 기존 플리츠 의류 수요층인 4050세대와 더불어 2030의 니즈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것이 포인트다.

아울러 지난해 2020 S/S 여성 라인을 시작으로 올해 S/S에서 옴므 라인을 동시에 공개하며 이슈를 모았다. 이러한 브랜드 특징 덕분에 한국인기브랜드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는 평가다.

몽플리쎄 관계자는 “플리츠라는 의류 소재 디자인 기법을 활용하여 남다른 감각과 컨텐츠로 다채로운 상품을 제안하고 있다”며, “몽플리쎄만의 상품 퀄리티, 감각적인 컬러감으로 기존 국내 플리츠 시장의 올드하고 노블한 이미지 한계를 탈피하여 2030 고객들의 테이스트를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특히 올해 S/S에서 옴므 라인을 런칭해 남녀부문 국내 플리츠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힌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지현 el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