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은 게임 산업의 맥락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정보 제공 교육이다. 전국 초·중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과정은 게임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함양할 수 있는 ‘게임 이해하기’ 교육과 게임 제작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게임 활용 코딩’ 교육으로 나누어져 있다. 교육 과정별 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함께 게임 관련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행사는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교육 강사를 모집한다. 참여 학교 접수는 2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신청은 한국콘텐츠아카데미 혹은 게임문화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게임문화재단 김경일 이사장은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게임문화를 습득하고 게임을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