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완화 논란 등에 대해 “부동산 문제는 이제야 자리를 잡아간다. 더 이상 쓸데없는 얘기는 입을 닥치길 바란다”고 다소 과격하게 표현했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인 소 의원은 22일 밤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한민국은 5200만의 나라다. 52만의 나라가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보수 야당을 겨냥해 “김대중 노무현 정부 이후 10년을 건너뛰면서 저들은 많은 일들을 비틀어 왜곡시켰다”며 “문재인정부 들어 어렵게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의 일들을 다시 이어가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