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코로나 접촉자와 동선 겹쳐… 자가격리

입력 2021-04-21 23:55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와 동선이 겹쳐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국민의당은 21일 공지문을 통해 “안 대표와 이날 광주 당원 간담회에서 만났던 인사 중 한 명이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접촉자의 진단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2일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 개최는 취소됐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