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일주일만에 다시 700명대로…731명 신규 확진

입력 2021-04-21 09:34 수정 2021-04-21 12:47
19일 오전 서울 강서구 부민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기 위해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연합

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다시 700명대로 급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1명 늘어 누적 11만592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549명보다 182명 늘며 지난 14일 731명 이후 1주일 만에 700명대로 올라섰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92명, 해외유입이 39명이다.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확진자는 전날(529명)보다 대폭 증가하며 700명에 육박했다. 지역발생 확진자 역시 지난 14일(714명) 이후 가장 많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