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청년과의 간극을 줄여야 한다”

입력 2021-04-21 09:28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사장 김삼환 목사가 2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이 단체 제50차 정기총회 개회예배에서 설교하고 있다.

김 목사는 “요즘 군에 온 청년들은 기존 세대와 다른 문화 관념을 갖고 있다”며 “간극을 줄이지 않으면 기독 청년의 수는 매년 줄어들 수 있다는 사실을 자각해야 한다”고 기도와 관심을 당부했다.

군선교연합회는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와 간부 양성기관 사역 개발에 집중하고 군 선교사의 예배지원 여건 개선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군선교 여건 변화에 따른 발전적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한국교회 연합사역을 내실화하는 등 군선교 정책과 전략개발에 집중할 방침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