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포항 2192세대 분양

입력 2021-04-20 16:23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인지구에서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포항’ 투시도. 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이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인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에 ‘한화 포레나 포항’을 분양한다.

포레나 포항은 지하 2층~지상 30층, 16개동, 전용면적 59~109㎡ 총 219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포항에서 1군 브랜드인 한화 포레나 아파트가 처음 선보이는 만큼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포레나 포항은 외부 유리 난간 일체형 창호와 현관 슬림 3연동 자동 중문을 적용했다. 특히 프리미엄 욕실, 독일 프리미엄 주방가구 노빌리아 등 한화건설만의 독창적이며 우수한 마감재와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최상층(29층)에는 스카이라운지, 게스트룸, 옥상정원 등 포항에서 처음으로 조망권을 확보한 스카이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지하 공간에는 입주자들의 건강한 취미생활을 위해 4계절 운동이 가능한 다목적 실내 체육관을 비롯해 사우나 시설, 파티룸, 쿠킹랩, 세미나실, 스터디룸, 독서실, 키즈카페, 맘스카페 등이 마련된다.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특화형 놀이터와 집 앞에서 즐기는 가족캠핑장, 쾌적함을 더한 잔디광장, 반려동물을 위한 펫가든까지 예정돼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집중 되고 있다.

단지 내에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인근에 초등학교 용지, 중학교 용지, 고등학교 용지가 계획돼 있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인지구에서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포항’ 조감도. 한화건설 제공

포레나 포항이 들어서는 이인지구는 북부권 신주거벨트의 중심 입지로 미래가치도 높다고 평가된다.

펜타시티(약148만㎡), 성곡지구(약20만㎡), 포항KTX신도시지구(약87만㎡) 등 1만8000여세대의 주거타운이 형성되고 경북도 동부청사 이전 계획의 중심에 있어 개발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도 높다

KTX포항역과 영일만대로, 28번 국도, 7번 국도가 인접한 역세권으로 교통도 편리하다.

KTX 이용 시 동대구까지 30분대, 서울까지 2시간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 전국 일일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또 성곡IC를 통한 익산~포항 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고 포항~영덕 고속도로, 우현사거리~이인지구 도로 등이 건설되면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한화 포레나 포항 견본주택은 지난 16일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160 (죽도동)에 개관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