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국민연금, 석탄발전 사업 투자 중단하라”

입력 2021-04-20 15:43
20일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앞에서 환경운동연합 관계자들이 국민연금과 석탄발전소로 분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환경운동연합은 20일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연금의 석탄발전 사업 투자 중단을 촉구했다.
20일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앞에서 환경운동연합이 국민연금의 석탄발전 사업 투자 중단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국민연금공단이 미세먼지를 배출해 국민의 건강 피해를 유발하는 석탄발전 사업에 지난 10년간 총 10조원이라는 거금을 투자해왔다”며 석탄발전 사업 투자 중단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20일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앞에서 환경운동연합이 국민연금의 석탄발전 사업 투자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일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앞에서 환경운동연합이 국민연금의 석탄발전 사업 투자 중단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환경운동연합은 이날 서울, 경기, 강원 등 총 10개 지역 국민연금 지사 앞에서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