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산업, ‘실버앤스페이스 살균필름’ 바이러스 사멸 입증

입력 2021-04-19 15:06 수정 2021-04-19 15:20
신비산업이 자체 개발한 실버앤스페이스 필름. 사진=신비산업 제공.

방역물품 생산업체인 ㈜신비산업은 자체 개발한 실버앤스페이스 은이온(Ag+)살균필름이 서울대 수의학과 바이러스연구소 바이러스 사멸테스트에서 99.996% 사멸 효과를 증명했다고 전했다.

㈜신비산업은 이번 의뢰를 통해 은이온(Ag+) 살균필름이 각 15분‧30분‧1시간 등 다양한 바이러스 노출 시간을 통해 사멸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최규석 ㈜신비산업 대표는 “소비자에게 제품의 안전성을 담보하는 길은 확실한 사멸 효과를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길이라 생각했다”라며 “국내 최고 권위의 서울대에 검증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대표는 “은이온(Ag+) 살균필름 출시를 기념해 기관 및 기업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 그리고 기업, 기관들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방역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엘리베터버튼, 차량손잡이, 카트 손잡이용 TPU필름 △‘문손잡이, 푸쉬 도어, 테이블 셋팅지’ ‘화장실 변기용’ PE필름 등이 있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