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구호개발 NGO ㈔월드뷰티핸즈(WBH·이사장 장헌일, 회장 최에스더)는 16일 서울 마포구 해돋는마을 엘드림노인대학 강당에서 쪽방촌과 독거 어르신에게 뷰티 서비스를 실시하고 세탁기를 기증하는 등 사랑을 실천했다.
행사에는 WBH 최에스더(신한대 교수)회장, 김주연 한성대 강사를 비롯한 회원들이 다양한 뷰티서비스와 노인복지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을 섬겼다.
이 단체 장헌일 이사장, 장민혁 사무총장, 최세연 국장, 장민욱 국장이 함께 했다.
최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을 찾아가는 뷰티서비스와 함께 쪽방촌 어르신에게 세탁기 전달식도 갖는 등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실천했다.
최 회장은 “그동안 월드뷰티핸즈의 중점 사업인 서울역 노숙자와 독거 노인,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한 뷰티서비스 활동을 소외 지역 주민에게까지 점차 확대시킬 것”밝혔다.
월드뷰티핸즈는 K-뷰티 헤어미용, 메이크업, 피부미용, 네일, 화장품 등 5대 분야의 전공 대학교수와 기관 대표들로 구성돼 있다.
행정자치부 1365 자원봉사 인증 기관으로 뷰티 자원봉사자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장 이사장은 “뷰티서비스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시차를 두고 진행됐다”며 많은 기도와 관심을 주문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