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개호, 코로나 양성… 현역 국회의원 첫 확진

입력 2021-04-15 21:07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현역 국회의원 중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전날 수행비서가 확진 통보를 받음에 따라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다. 이어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관련 검사를 받았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을 맡고 있다. 농해수위는 같은 날 오후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 관련 긴급현안질의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잠정 연기했다.

문지연 기자 jym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