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선교단, 신·구약 통독 암송 훈련

입력 2021-04-15 17:11 수정 2021-04-28 06:52

요한선교단(대표 김동진 목사·사진)은 다음 달 1~21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신·구약 성경 통독·암송 훈련’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성경을 한자 한자 통독하는 특별 영성 훈련이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온라인(줌, zoom)으로 진행한다.

강사는 이 단체 대표 김동진 목사를 비롯 천귀철 김중득 최명수 목사와 임현영 선교사 등이다.

암송 강사는 임수자 조길임 권사와 김필순 전도사, 김광례 사모, 양주성 군이, 통독 강사는 박종연 사모, 최윤숙 권사 등이 나선다.

30여년 진행한 이 훈련은 약 12만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삽화=국민일보 그림창고.

이 훈련은 성경 전체를 빼놓지 않고 읽는다. 또 암송 시범과 한눈으로 보는 성경, 전체 개관, 성막론 특강이 진행된다.

장신대와 서울신대에서 채플 학점을 채우지 못한 학생들의 대체 과목으로 쓰이고 있다.

미국과 영국, 필리핀 우크라이나 파키스탄 중국 등에서도 호평을 얻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