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파이어’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가 막을 올린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e스포츠 대회 ‘브라질 크로스파이어 엘리트 리그(CFEL) 2021’ 시즌1과 ‘웨스트 CFEL 2021’ 시즌1을 각각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브라질 대회는 이날, 웨스트 대회는 오는 17일 개막한다.
브라질 대회에는 빈시트 게이밍, 블랙 드래곤, 임페리얼 등 8개 팀이 출전한다. 웨스트 대회에는 유럽, 북미,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대표하는 8개 팀이 나선다. 두 대회 모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총상금은 브라질 7만 2500헤알(한화 약 1400만원), 웨스트 2만 5000달러(한화 약 2800만원)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