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 포링 머지’를 국내 비롯한 세계 145개 지역에 론칭했다.
라그나로크: 포링 머지는 라그나로크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방치형 머지 RPG다. 라그나로크의 캐릭터 ‘포링’이 포링 나이트, 포링 헌터 등 다양한 직업으로 구현되어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이다. 월드 보스, 무한의 탑, PVP 등의 콘텐츠가 담긴 전통 RPG를 표방한다. 또한 캐주얼 게임인 만큼 조작이 쉽고 간편하다고 그라비티측은 설명했다.
이 게임은 2020년 12월 브라질 지역에 먼저 론칭한 후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지역에 출시한 게임이다. 이번에 론칭한 지역은 한국, 미국,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지역을 포함한 145개 지역이다. 한국어, 영어, 태국어, 중국어(간체/번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등이 지원된다.
라그나로크: 포링 머지 손정욱 PM은 “라그나로크: 포링 머지는 누구나 쉽게 즐기는 간편한 게임이다“면서 “이번 글로벌 지역 론칭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게임을 재미있게 즐기시길 바란다”라 전했다.
그라비티는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듀토리얼 완료 시 인게임 보상을 지급하고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