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다홍이, 나란히 유튜브 공식 SNS에 소개됐다

입력 2021-04-13 10:15 수정 2021-04-13 14:17
박수홍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가 유튜브 공식 SNS에 소개된 사실을 알리며 기뻐했다.

유튜브 공식 인스타그램에 소개된 다홍이 채널. 인스타그램 캡처.

박수홍은 12일 개인 SNS를 통해 “다홍이가 유튜브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됐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캡처에는 유튜브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박수홍과 다홍이의 사진이 담겼다.

유튜브 공식 계정은 사진과 함께 “박수홍과 다홍이가 멋지게 차려입었다. #세계반려동물의 날”이라는 내용의 글을 함께 올렸다.

박수홍 인스타그램 캡처.

이에 박수홍은 “정말 감사하고 신기하네요. 고맙습니다”고 덧붙이며 기쁨을 드러냈다.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수홍씨, 다홍이랑 함께 행복한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우와~ 정말로 서로가 서로에게 귀한 인연인가 보다” “축하드려요” 등 훈훈한 반응을 보이며 박수홍과 다홍이를 응원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달 말 불거진 친형 부부의 횡령 의혹을 인정하고 법적 대응에 나섰다. 지난 5일 박수홍은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친형 부부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송다영 인턴기자